송근봉 설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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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두대간 이야기

송근봉에 대한 설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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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근봉이란 살아 있는 소나무 뿌리에서 혹처럼 자라는 소나무뿌리 혹인데요,

소나무 뿌리에서 기생하는 일종의 균핵입니다.

송근봉은 둥근 모양으로 되어 있으며 뿌리에 여러 개의 혹이 달려 있는 모습이 특징입니다.

소나무가 있는 곳이면 지역에 상관 없이 자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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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근봉은 어혈을 풀어주는데 도움을 주고 혈액순환을 원활히 하는 약재로도 사용됩니다.

또한 허한 기, 오장의 기를 보충하여 죽은 사람도 살려낸다는 설이 있습니다.

동의보감에 따르면 허한 기를 보하고, 오장을 튼튼하게 한다고 전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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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송근봉은 어혈을 다스리고,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도와주는 효능이 있어

송근봉을 따뜻한 차로 우려 드시면 좋습니다.

 

2.

여성들이 출산이후 몸이 약해지고, 방광이 약해진 분들에게

원기를 회복하고 요실금에도 좋은 약재로 쓰입니다.

 

3.

송근봉은 근골을 튼튼하게 해주며, 중풍, 신경통, 요통, 산후풍 관절염에 좋습니다.

특히 골수암에 좋은 효능을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송근봉 담금주:

손근봉을 바싹 말려 술을 담가야 합니다. 껍질을 벗긴 송근봉을

서늘한 곳에서 3일 정도 말려주셔야 합니다.

잘 말린 송근봉을 술에 담가서 밀봉후 약 1년후에 섭취하시면 됩니다.

송근봉은 껍질을 벗겨 담금주로 담가 먹기도 하고

껍질을 말려 차로 달여 마시거나 백숙을 끓일때 넣어 먹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