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고지 보골지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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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두대간 이야기

파고지  보골지 효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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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고지란 우리말로 개암풀 열매를 말합니다.

콩과 식물로 키는 40~90cm이고 몸 전체에 황백색의 털과 갈색의 줄무늬가 덮여있습니다.

가지는 곧고 단단하며 세로 줄무늬가 있습니다.

주름무늬와 톱니가 있는 심장 모양(계란형 또는 둥근 삼각형)의 잎이 어긋나게 나고

7~8월에 작은 나바 모양의 자줏빛 꽃이 핀 뒤 가을에 콩깍지 모양의 열매가 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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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으로 쓰이는 것은 주로 열매입니다.

깍지 속에 담긴 낱알의 크기는 여물다만 작은 콩에 비할 만합니다.

약리연구를 통하여 보골지에는 항종양, 항산화, 항전립선 등의 작용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한의학에서는 보골지에는 온신조양, 납기, 지사 등의 작용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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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포의 화(火)와 명문의 화를 통하게 하는데 강심, 항암, 지혈, 억균 등의 작용을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양기가 없어져서 생기는 발기부전, 아랫배의 차가운 느낌을 치료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새벽의 설사를 하는 증상도 개선하며, 또 굉장히 노쇠해서 생기는 호흡곤란 질환도 치료할 수 있습니다

 

파고지는 신(콩팥)을 보하고 성 기능을 돕습니다.

술이나 소금물에 불려 먹으면 그 효능이 높아집니다.

한의학에서는 말린 열매를 강장약으로 요통과 성 기능 장애에 백반, 원형탈모, 설사와 빈뇨에 씁니다.

보골지의 맛은 맵고 쓰며 성질은 따뜻합니다.

신경(신장의 경락)과 비경(비장의 경락), 심포경에 작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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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골지 파고지 복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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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약차 활용법

1. 보골지 4.5~9.0g을 물로 달여서 차로 마십니다.

2. 보골지 토사자 차

보골지 10g, 토사자 10g을 물로 달여서 차로 마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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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약차는 원기를 돕고 근육과 뼈를 강장 시키는 효능이 있다.

따라서 정력감퇴나 성 기능 저하에 효과가 있다. 손발이 무겁고 밤에 식은땀이 나는 증상에도 응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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