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선피 봉삼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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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두대간 이야기

 

백선피, 봉삼에 대한 설명입니다.

 

백선피(白鮮皮)는 운향과에 속하는 다년생 초본인 백선의 뿌리 껍질을 벗겨서 햇볕에 말린 것을 말합니다.

봉삼은 백선이라는 이름으로도 널리 알려져 있는 약재로, 그 뿌리 모양이 봉황을 닮았다고 해서

봉삼이라는 이름이 붙여졌습니다.

 

 

백선피, 봉삼의 활용법:

 

1. 뿌리껍질은 달여서 먹고 씻고 바릅니다.

1회에 2~5그램을 200cc의 물로 달인후 식혀서 냉장 보관한 후 마시거나 달인 물로 씻습니다.

봉삼을 달일 때 대추와 감초를 가미하면 쓴맛을 증화시킬 수 있어 복용하기가 순합니다.

 

2. 환을 지어 복용합니다.

하루 6~12그램을 달여 먹거나 또는 가루를 내어 환을 만들어 복용합니다.

환을 지어 10환씩 하루 2~3회 복용합니다.

 

3. 술에 담금하여 복용합니다.

생 봉삼을 깨끗이 닦아 물기를 제거한 후 술을 담아 6개월 이상 숙성시켜

잠자기 전 소주잔으로 2~3잔 마십니다. 심을 빼고 말린 마른 봉삼도 술을 담그면 좋습니다.

 

4. 분말 가루로 복용합니다.

봉삼을 말린 후 가루 내어 물과 함께 1티스푼씩 하루 2~3회 복용합니다.